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일 신흥동에서 주관한 입암산에서 일출을 보며 목포의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했다. 박 시장은 배종범 도의원, 최석호 시의원, 김명준 동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암산에서 일출을 보며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 복많이 받으세요”라며 시민의 안녕과 목포의 발전을 기원했다.행사에 참석한 김모씨(45)는 “항상 유달산에서만 치르던

[목포시민신문]강성휘 전남도의원(목포1)은 1일 유달산 일등바위에 올라 정권교체와 목포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을 적은 팜플렛을 들고 2017년 소원을 빌었다. 강 도의원은 유달산 일등바위에서 2017년 정유년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표지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불교계 최대 명절인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목포시 보현정사(주지 석정각 스님)에서 봉축 법요식 행사가 거행됐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법회에는 석정각 주지스님과 사회 각계 인사와 불자 등이 대거 참석해 가정행복을 비롯한 사회의 화합과 세계평화를 기원해 분위기가 최고조로 치달았다.

[목포시민신문=박애록 시민기자]가정의 달 5월. 하늘은 푸르고 산천은 신록으로 덮여가는 가운데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목포시 자연산 박물관에 단란한 가족이 야유회를 나왔다.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에 거주하는 우병수씨 가족이 행복한 포즈를 취했다.

목포시가 지난 11일 목포시의회를 대상으로 유달산 해상케이블카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시는 변경된 해상케이블카 논선 변경에 대해 설명을 하고 시의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입춘과 함께 마음부터 따뜻해지는 봄소식은 맨 처음 가녀린 꽃으로부터 온다. 동장군을 사뿐히 보내고 어여쁜 걸음으로 살랑거리며 다가오는 봄 새악시를 맞이하기 위한 단장에 꽃만 한 것이 어디 있을소냐~ 꽃다웠던 청춘 다 보내고 다시 찾아오는 또 한 번의 봄맞이 단장에 나선 할매의 발길을 이름 모를 봄꽃들이 붙잡는다. 이참에 차곡차곡 쌓였던 마음속의 앙금 훌훌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 산 같은 아버지와 바다 같은 어머니, 언제나 든든한 형과 가장 편안한 누나가 다 같이 목포를 지키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족이 지난 설날 기념사진을 찍었다. 평생을 목포에서 생활 해 오신 내가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건강을 바라는 자식들의 소망과, 자손들의 무탈 무고를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함께 영글어가는 행복한 한해의

기다리지 않아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아도 때는 흘러가고 흘러온다.눈 폭탄에 초토화된 겨울 끝자락을 견디고 지난 주말 압해도 분재공원에 피어난 홍매화의 늠름한 자태가 때를 알리고 있다. 견디는 자만이 쟁취할 수 있는 봄의 환희를 느끼게 해주는 홍매화의 고혹적인 모습이다. 立春의 전령사!! 이제 봄을 준비하자

새해 첫날 첫 새벽을 맞는 마음은 누구한테나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 오리라두 아들(동근, 재민)과 함께 유달산 정상에 오른 위성(목포시 옥암동, 49세)씨와 고광임(동명동 61세)씨 에게는 2016년 새해 첫날이 매우 특별한 만남으로 시작됐다. 전혀 모르던 두 가족이 정상에서 우연히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며 기념촬영을 한 것.이 기념촬영은 유달산 해맞이에 특

신안군 압해면 송공산에서 병아리다리 등 희귀식물 2종이 발견됐다.최근 남도생태연구소(소장 김하송)에 따르면 최근 송공산 일원 2개 습지에서 병아리다리와 성주풀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확인했다. 확인한 성주풀은 30개체, 병아리다리는 300여 개체다. 김하송 소장은 "병아리다리와 성주풀은 국내 2∼3개 지역에서만 극소수 개체가 확인돼 전문가들도

가을이 익어간다. 파란 하늘빛도 익어가고 계곡 굽이 굽이 농염하게 단풍도 익어간다. 힘겹게 오른 산 정상에서 수줍게 내어준 확 트인 전망 앞에 절로 겸손해진다. 위대한 자연 속에 잠시 쉬어가는 삶의 한 자락...이젠 생이 잘 익어갈 수 있도록 무거운 마음의 빗장을 열고, 자연을 마시자.이 가을의 선물 고운 단풍이 미쁘다.

[목포시민신문=]지난 13일 극단갯돌, 안좌면생활개선회 풍물패 및 지역주민들은 안좌면사무소 광장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비롯해 길놀이, 재기차기, 토호, 윷놀이, 깡통지불놀이 등 다채로운 대보름 세시 풍속놀이를 펼쳐졌다.

256일 새벽 5시 목포수협 위판장에서 나무상자를 가득 채운 조기들이 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날 경매에서는 135마리들이 조기 1상자가 25만원에 낙찰됐다. 이달 초 새해 첫 출어에 나선 목포의 한 어선이 3억700만원어치를 잡는 등 남해안 조기 어장이 풍어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