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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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모집
  • 최지우
  • 승인 2016.12.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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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실 모집, 디자인‧영상‧게임 등 문화산업분야…오는 14일까지 접수
 

전남지역 문화산업 분야 특화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에서는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무안)’에 입주할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자인‧영상‧게임‧에니메이션 및 컴퓨터그래픽(CG) 등 문화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규모는 기업 보육실 5개와 1인보육실 8개로 총 13실이다.

입주면적은 최소 5.6㎡(1인 보육실)부터 최대 37.4㎡(기업 보육실)으로 공간별로 상이하며, 임대료는 1㎡당 월 6,070원이다. 월 임대료는 전기요금, 냉난방비 및 인터넷 요금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포함된 금액이다. 입주 시 월 임대료의 3개월분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납부해야하며, 보증금은 퇴거 시 환불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입주기업을 선발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이후 연장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최대 2년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자는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lyi@j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창업지원팀(061-280-7494)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스마트시대의 도래로 사람은 물론 사물까지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기술 혁신과 변화 속에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전남의 신성장 동력을 지역특화 문화산업 리소스 발굴을 통한 ICT 선도 기관이다.

남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를 통한 문화산업 기반 조성, ICT분야의 창업활성화 및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등에 힘쓰고 있으며 전남이 창조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적인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창작 할 수 있도록 지역 ICT산업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는 전남 무안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개소이후 25개의 콘텐츠 분야 특화기업을 육성해 3,723백만원의 매출성과와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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