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새해아침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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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해아침 축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7.01.12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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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상 시인

 

 

무궁화

세종대왕은
나라의 꽃

이순신 장군은
나라의 꽃

유관순 열사는
나라의 꽃

김영란 법은
나라의 꽃

모든 국민은
나라의 꽃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암담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올해는 제발 평범한 사람들이 마음속 응어리를 삭히고 추구하는 소박한 행복에도 만족하며 감사 하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박근혜 정부는 최순실로 하여금 전횡을 휘두르고 모든 분야에 부정부패가 만연하도록 하면서 국정 문란으로 국가를 위기에 처하게 하였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자들의 모르쇠와 회피로 누구도 이 위기를 해결 하려고 하지 않을 때 국민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꺼지지 않는 촛불로 준엄한 심판을 외쳤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끈질긴 자생력과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표출 이였으리라.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국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꺼지지 않는 촛불의 강한 심지가 되고 있다.모든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현실이 되어 2017년은 새로운 대통령을 찾아 부패한 지도자를 처벌하고 재벌의 부정한 재산을 국가로 환원하는 세계가 박수 치는 국가로 되어가는 역사적 해이기를 기원하며…

 

◈ 박준상 약력 ◈

△성균관 대학교에서 독문학전공
△한국문인협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회원
△한국민족문학회 부회장
△시인연대회원
△전남 문인협회 회원
△전남 시인협회 회원
△시집 당신과 함께한 세월속에 외 14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문학부문)
△한국민족문학상
△성옥예술문화상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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