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전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천일염 수출 활성화 지원 희망기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올해 2개 기업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6개 기업에 5천만원씩, 모두 3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있는 천일염 생산·수출업체 가운데 수출 실적이 있거나 앞으로 수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대상 품목은 천일염과 천일염을 원재료로 한 가공품이다.
수출상품 용기·포장 등 개발 비용, 해외 박람회 참가·외국 바이어 초청 등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수출, 품질인증, 해외시장 개척 실적과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지난해 천일염 수출 실적은 183만5천 달러였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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