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구장 착공기념 및 2017 갈비명가 백두천지(대표 김일두) MBSA리그 개막식이 지난 19일 목포제1야구장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시의회 의장, 김탁 도의원, 배종범 도의원, 야구협회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개막식은 목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협회장 구한성)의 주관?주최로 올해의 메인 스폰인 백두천지 한국병원, 미즈아이병원, 목포시민신문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리그는 목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정규리그전으로 총 17개 팀이 참가해 8월말까지 총 136경기로 치러진다.
이날 경기는 기아마스터즈와 피닉스경기외 7개의 경기가 진행됐다.
박홍률 시장과 조성오의장은 개막식을 축하하는 시구를 선보이며 야구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 dirndls들의 오랜 꿈이자 로망인 야구장 건립을 위해 시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며 야구가 지역민들의 생활스포츠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는 축사를 했다.
목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 구한성 협회장은“올해의 목포야구가 시작되었다. 17개 야구단이 스포츠 정신에 입각하여 즐기는 야구 활동을 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회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내년에 야구장이 완공되면 지역사회와 야구인들에게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저녁이 있는 야구를 위해 따뜻한 사람들의 뜨거운 목포 야구를 활성화 하겠다”는 개막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인스폰사인 갈비명가 백두천지는 하당 옥암로에 위치하며 신선하고 질 좋은 양질의 한우고기와 돼지갈비 맛 집으로 유명하며 목포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블로그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최지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