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3월 편집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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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3월 편집회의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7.03.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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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자 평가 신문발전 밑거름
11주년 기념 창간호 발행 첫 회의

)목포시민신문] 본보는 29일 오전 9시, 회의실에서 유용철 대표이사의 주재 아래 최지우 취재부장, 이효빈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문창간 11주년을 맞이하여 4월 19일자(지령 513호) 창간 특집호 발행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 15일자(지령 509호) 발행된 신문에 대한 익명의 독자가 보낸 신문평가에 대한 논의를 했다. 독자는 인물, 행사 중심 기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제설정 분석기사가 약하다는 지적을 했다. 이와 함께 5면에 게재된 의정칼럼에 대해 의원 이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세밀한 편집을 주문했다. 일반적으로 칼럼 등이 논리적 비약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이 독자는 1면에 게재된 ‘이 까짓 대학 나왔어! 넌 안돼’기사는 우리 사회의 발전방향의 한 갈래를 고민하게 하는 좋은 기사다고 호평했다.

▲ 유용철 대표이사 : 올해 우리 신문이 창간 된지 11주년이다. 이에 창간호를 발행할까 한다. 이에 기획·특집 마련 회의를 해보자. 어떤 사안들을 창간호에 실었으면 좋겠나? 특집호 제작을 위해 특집 기획안을 올려 주세요.

▲ 최지우 취재부장 : 목포해양대학교가 4월내에 총장선거를 치른다고 한다. 목포지역 내 국립대학인만큼 지역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본보에서 총장후보자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개최하면 어떨까?

▲ 이효빈 기자 : 좋은 의견이라 생각된다. 각각의 후보자들에게 앞으로 계획과 지역과 학교의 상생협력방안(MOU)에 대해 심도있는 좌담회를 개최하면 좋겠다. 3월 28일자(지령 510호)에 발행된 목포시의 대형마트 상생 조례 미비에 대해 시의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사를 취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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