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마이스터고의 성공적 사례를 보이고 있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목포여상)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자문위원단을 발족하며 학생들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목포여상은 지난 12일 도서관에서 지역 유관기관, 학부모대표, 산업체관계자, 졸업생대표 등 43명으로 구성된 취업자문위원단 발족식을 갖고 자문위원단 위촉 및 산학연게 방향에 대한 협의 후 본격적인 자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여상의 취업자문운영단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산업체 전문가와 산업체를 발굴하여 산학연계교육을 통한 기업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또 실질적인 산업체 선진 기술 습득을 통하여 능동적이고 유연성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산학 맞춤형 인력을 배출하기 위함이다. 지역 사회의 건실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체와 학교 간의 협약을 통해 전문 기능교육의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한 목표도 있다.
취업자무위원단은 년 4회 협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체와 산학협력협약 확대를 추진하고 학생들의 산업체 체험 활동을 위해 산업체와의 협력 사업 확대 침 연계 교육 활동을 전개 하면서 취업과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하게 된다. 또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교원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 참여를 위한 산학협력, 위탁 교육 및 협동 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활동, 위업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술정보의 교환, 도서 및 자료 기자재의 공동활용 및 제품 개발, 우수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등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사항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여상고 학교 관계자는 “이번 취업자문위원단 위촉으로 인해 분야별 산업체와 연계과정으로 교육활동 및 취업률 확대가 가능하고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산업체 전문가의 지속적인 교육에 의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제 업무 능력 습득으로 기업 현장 실무형 전문가로서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