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생 진로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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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생 진로특강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7.05.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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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내 일을 찾아 떠나는 진로 탐색 여행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13일 미래사회 리더를 꿈꾸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진로특강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연 및 발명, 인문영재 180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포영재교육원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심 분야별 맞춤형 진로특강을 실시했는데, 자연 및 발명 영재를 대상으로 ‘인간과 로봇’, ‘미래사회의 에너지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목포대학교 김일수, 장영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작가 등 한정된 직업에 국한되어 제공되는 진로교육으로 인해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인문영재를 위해 디스패치뉴스 서종열 기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기자의 눈으로 본 직업 세계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진로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도 몰랐고, 단순한 체험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전문가와 직접 대화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영재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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