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해양대학교가 제7대 총장 임명 절차가 지연되면서 당분간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목포해양대는 제6대 최민선 총장의 임기가 오는 26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23일 최 총장의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교육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총장 임용절차도 지연돼 당분간 조대환 교무처장이 총장 권한대행을 맡는다.
한편, 목포해양대는 박성현 교수와 박계각 교수를 각각 1,2순위로 교육부에 총장 후보로 추천해 임명을 기다리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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