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교통수단의 대체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각광받으면서 목포에서도 자전거와 전통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도로사정은 여의치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관계부서의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위 사진은 이마트 부근 경찰서 앞 자전거전용도로의 모습이다.
군데 군데 패여있는 도로의 모습이 시민들의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이므로 정비가 시급하다.
이에 목포시 자전거도로 담당자는 “자전거도로는 예산이 별로 없다. A,B,C,D 급으로 나눠 점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우선은 D급 먼저 도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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