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연산푸른음악회, 주민 화합 한마당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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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연산푸른음악회, 주민 화합 한마당으로 발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7.07.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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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공연 즐기며 성황리에 개최

[목포시민신문]제41회 연산푸른음악회가 지난 24일 연산동 완충녹지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전도사로서 전통춤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목포시립무용단의 가세춤 공연을 비롯해 난타, 밸리댄스, 성악, 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 목포 필하모닉의 마술피리 앙상블과 가온 합창단 공연 등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 이밖에 주민노래자랑이 열려 흥겨운 자리가 펼쳐졌고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연산푸른음악회는 지난 2007년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문화공연 체험을 갈망했던 주민들을 위해 매년 3~4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을 제공하며 10년 동안 목포를 대표하는 상설음악회로 발전했다.

노연택 연산푸른음악회 추진위원장은 “계속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연산푸른음악회는 앞으로 7월, 9월, 10월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목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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