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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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막 내려
  • 이효빈
  • 승인 2017.07.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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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천지배 이어 2연속 우승 기아마스터즈, 준우승 슈퍼나인
▲ 제15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우승팀 '기아마스터즈'.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변수는 없었다.

제15회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기아마스터즈의 우승으로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지난 단기대회에서 변수가 속출했었던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진 준결승전과 결승전이었다.

준결승에서 기아마스터즈와 워리어스 경기는 12:7로, 목포타이거즈와 슈퍼나인의 경기는 8:7로 기아마스터즈와 슈퍼나인이 결승전에서 만났다.

초반 치열했던 결승전의 승부처는 3회였다.

3회 초 2아웃 상황에 2차례 연속 홈런(김충민, 김호승 선수)을 해 분위기를 가져가 기세를 이어 우승에 성공했다. 7회말 공격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슈퍼나인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으나 끝내 결승전 스코어 13:4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결승전에서 슈퍼나인은 구한성 현 목포야구회장이 끝까지 투수자리를 지켰고, 기아마스터즈의 최창준 회원이 4회까지 투수로 활약했으며 나머지 3회는 김완희 회원이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한편,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를 정착, 계승발전 시키는데 이바지한 이 대회는 생활체육야구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친목도모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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