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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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YMCA,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 최지우
  • 승인 2017.08.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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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별을 켜다,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YMCA는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 2004년 전기소비 증가율을 줄이고자 전국적인 불끄기 행사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남 에너지의 날 행사는 목포YMCA 주관으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11개 환경단체들의 나눔장터, 별빛문화축제, 전국동시 5분 소등행사, 에너지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선사했다.

별빛문화축제에선 통기타공연, 모둠북 사물놀이 공연, 바이올린앙상블 및 혼성중창공연, 김철웅교수와 골든보이스 남성4중창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전국 동시 5분 소등’ 행사는 정부의 탈석탄, 탈원전 정책에 따라, 에너지 절약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서울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 일대를 포함, 전국 5만세대의 가정과 공공기관, 전국 주요 랜드마크, 기업 등에서 ‘전국 동시 5분 소등’가 진행 됐다.

목포에서도 많은 아파트가 참여 예정이지만 신안비치팔레스 1차아파트 박준성 자치회장님을 포함한 802세대 전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 했다.

목포YMCA 최정일센터장은 “올해 제14회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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