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사범계열, 2016 교원양성기관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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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사범계열, 2016 교원양성기관 우수 등급
  • 최지우
  • 승인 2017.08.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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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등급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세한대(총장 이승훈)는 사범계열 학과인 유아교육과가 ‘2016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술교육과, 특수교육과가 각각 B등급으로 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특성화 교육을 통한 높은 취업률과 임용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세한대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남지역 일반대학 유아교육과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사립대 인문계 학과 중 전국 3위를 차지해 높은 취업률을 입증하고 있다.

기술교육과는 중·고등학교의 기술·가정 교과의 기술 영역 담당 교사를 양성하며 현재 국내에 기술교육과는 세한대를 포함해 전국 3개 대학에만 개설돼 있다. 최근 4년간 44명이 교사로 임용돼 임용 선발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수교육과는 국·공립, 사립 특수교육기관의 특수교육교사 양성 학과로 최근 5년간 47명의 임용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수학교(급) 교사는 107명을 배출했다.

특히 초등 특수교사와 중등 특수교사가 될 수 있는 2가지 전공분야를 함께 운영해, 재학생들이 원하는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세한대 주변으로 인성학교, 소림학교, 은광학교 등 다양한 특수학교가 밀집돼 있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세한대는 “사범계열 학과들이 높은 취업률과 임용 합격률을 가지는 것은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한 몫 한다”며 “임용 관련 특강, 임용시험 준비반, 임용합격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에 매진한 덕분에 성과가 높다”고 밝혔다.

한편 세한대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 모집 접수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대 홈페이지(http://www.seh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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