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4일 임시회 개회···추경심의·도정질문 21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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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4일 임시회 개회···추경심의·도정질문 21명 `역대 최다'
  • 류정식
  • 승인 2017.09.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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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전남도의회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제316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남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집행부에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도정질문은 57명 도의원 중 역대 최다인 21명의 의원이 신청했다.

이번 회기에는 또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일자리·복지 중심의 정부 추경예산을 반영해 각각 1200억원, 1192억원을 증액해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이와함께 해남 출신 명현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사유지 보상가격 현실화 촉구 건의안‘과 여수 출신 윤문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미세먼지 알권리와 저감 지원 조례안‘ 등 100여 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임명규 의장은 “도정질문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문과 발전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한다"면서 "일자리 창출에 쓰일 추경예산안도 도민을 위해 제대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필 것이다"고 말했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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