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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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체 방문 애로사항 청취
  • 최지우
  • 승인 2017.09.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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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밀물’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물(회장 강찬배 의원)은 지역경제 현안 및 대책마련을 위해 30일 대일통발과 청해에스앤에프, 31일 보해양조와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대양산단 입주업체는 대양산단이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유통에 유리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는 등 기업하기에 매력적인 곳이라 입주소감을 전하며 목포시 관광견학 상품에 대양산단 입주업체 방문을 포함하면 대양산단 홍보는 물론 입주업체의 마케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보해소주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니 목포 향토기업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산정농공단지 기업인협의회는 가로수, 가로등, 인도 등 농공단지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요청하였다.

강찬배 회장은 “목포 대양산단은 서남해안권 발전의 숨은 보석이다. 대양산단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홍보해 입주한 기업도 발전하고, 목포시 경제도 활성화 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포에 터를 잡고 경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에서도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 기업의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밀물’은 지난 2월 목포시의회 의원 5명(강찬배, 김휴환, 이기정, 정영수, 김종선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목포에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7월에는 ‘관광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의 경제현안과 관광발전을 위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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