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복지통장의 집 문패 전달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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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동, 복지통장의 집 문패 전달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
  • 이효빈
  • 승인 2017.09.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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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동명동이 복지통장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다.

복지통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찾아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복지센터와 상시 연락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김진옥 동명동 통장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거리낌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통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동은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로 복지사업의 이해를 넓히고 복지통장의 역할을 설명했다. 앞으로도 오는 12월말까지 매월 1회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기에 처한 주민 발견 시 지역복지안전망으로 신속히 연결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영 동명동장은 “지역 주민과 가까이 생활하는 통장의 역할과 임주가 더 커지고,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교육이 복지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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