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국민의당 당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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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국민의당 당정협의회
  • 류용철
  • 승인 2017.09.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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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목포시(시장 박홍률)와 국민의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원)이 지난 9일 9월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는 목포시 지역현안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한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지원 의원은 인사말 통해 “사드 배치와 북 핵실험 등으로 나라가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어려움을 잘 해결하고 있으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도 인사말에서 “박 국회의원과 권욱, 강성휘 도의원 등이 목포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감사하며 무안공항과 KTX, 목포~보성간 철도 건설 예산 삭감돼 아쉬었다. 대양산단에 추진되고 있는 전남도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예비타당성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중으로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통해 내년에 국비 30억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게스트하우스 개소식과 해상케이블카 착공, 시민의날 행사 등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과 도의원들게 감사하며 2020년 전국체전 목포 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시의회 보고체계 확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권욱 부의장은 “달리도 저수지 준설 예산지원과 관련해 일방적인 목포시의 추진보다는 도의원들과 소통을 통한 원활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 김치중 기획관리국장은 목포시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34억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 연구기능(김산업)(280억원) △지역우수건축자산진흥구역 시범사업(25억원) △달리도 저수지 개발사업(10억원) ▲도비지원사업 △지능형 교통체제(ITS) 구축사업(6억원) △고하도 유원지 기반시설(가로등) 설치사업(10억원) △가톨릭 목포성지 조성 및 도로개설 사업(13억원) △북항하수처리장 중앙제어장치 및 유입게이트 개량사업(6억원) ▲국가사업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20억원) △부산~목포 해안관광도로 건설 △이순신 호국 관광베트 조성사업(12억원) △환황해권 관광휴양 거점 육성 사업(4억원) △내항 수제선 정비사업 ▲증액요청 국가사업 △호남 KTX 2단계사업 무안공항 경유노선 조기 확정 등을 요구했다.

박 국회의원 주관으로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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