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첫 브랜드 오피스텔 ‘성우 캠퍼스시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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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첫 브랜드 오피스텔 ‘성우 캠퍼스시티’ 오픈
  • 최지우
  • 승인 2017.10.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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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청계 목포대 앞 341실 규모 건설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무안군 목포대 정문 바로 앞에 ‘성우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이 지난 20일 홍보관을 남악신도시에 문을 열었다. 성우건설은 남악신도시인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팰리시티 3차)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목포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성우 캠퍼스시티는 성우건설이 시공하는 총 341실 규모로 선보이는 목포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목포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총 341실 랜드마크 규모로 들어서는 ‘성우 캠퍼스시티’는 안전과 보안 시설은 물론 휘트니스센터와 대형 북카페, 무인택배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성우 캠퍼스시티’는 21㎡ 176실, 25㎡ 110실, 52㎡ 11실, 53㎡ 44실 등 총 341실을 공급하고 있다.

‘성우 캠퍼스시티’를 오픈한 성우 건설 관계자는 “성우 캠퍼스시티는 평당 500~6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모델하우스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대학생과 1인 수요자를 위한 특성에 맞게 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공실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관망되고 있다.

최근 가장 대중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여겨지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다.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 ‘브랜드 오피스텔’ 청약 현장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오피스텔을 대체할 마땅한 상품이 없어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과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목포대 학생들의 교내 기숙사 수용률이 20%밖에 되지 않아 기본 임대수요 확보는 물론 인근의 초당대와 폴리텍대학의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청계농공단지가 위치해 있어 1만여 명의 학생과 단지 내 근로자의 배후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역 투자 전문가 A씨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지역에서 첫 시도되는 만큼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
들의 자금 몰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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