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남서남권 청소년 축제 성료
상태바
제15회 전남서남권 청소년 축제 성료
  • 이효빈
  • 승인 2017.11.01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청소년들이 개최, 창의적 부스들 시민들 열띤 호응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지난 28일 제15회 전남서남권청소년 축제가 시민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목포 원도심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린 목포항구축제와는 달리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한 창의적 부스들로 이뤄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인스타 갬~~성’, ‘0.99달러로 이케아가방 만들기’, ‘이쁜 부채를 왜 두고 가시나!’, ‘탕!탕! 사격 한방’, ‘주먹쥐고 맴맴(주먹밥 코너)’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부스 제목들이 인상적이였다. 부스들 또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들로 구성, 종이 미션을 완수하면 아이스티와 떡꼬치 제공 등(1인 1회 제한) 창의적인 부스 운영으로 박수를 받았다.

제15회전남서남권청소년축제 실무추진위원 위원장 박민정 혜인여고2학년 학생은 “부스들은 각각 목포내 인문계, 실업계학교 동아리들로 구성됐다. 1달 정도의 준비기간과 수많은 회의를 거쳐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좋아해시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전남서남권청소년축제는 15년전 목포청소년축제로 시작했지만 점차 지역을 확대, 몇 년 전 전남서남권청소년축제로 탈 바꿈, 매년 원도심에서 축제를 개최중이다. 
이효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