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적인 정책보고서 발간 통해 구체적 정책 대안 제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정의당·사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발표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경실련은 국정감사에서 의료, 복지 등에 있어 지역격차의 심각성을 실태분석을 통해 보여주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며 윤소하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 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심층적인 정책보고서를 발표한 점도 선정 이유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의 우수의제로는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현장중심 응급의료체계 정비 △노인장기요양시설 공급 지역 격차로 꼽았다.
특히 윤 의원은 20일간의 국정감사 동안 정책자료집으로 ‘국민연금 사각지대 보완대책’, ‘민간의료보험의 격차 실태분석과 정상화 방안’을 발간했으며 총 39건의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경실련은 국정감사를 통해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 문제를 해결 및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등 ‘정책국감’에 나선 13개 상임위 20명의 우수의원들을 선정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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