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제11회 미항시장기 야구대회 10월 22일, 10월 29일, 11월 19일 3주간 목포시 1,2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는 구한성 목포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일괄추첨으로 대진이 이루어졌으며 8강과 4강 또한 경기종료 후 현장에서 추첨할 계획이다. 1라운드 경기는 늦가을 일몰관계로 2시간씩 경기를 실시하였으며 결승전은 시간제한 없이 7이닝으로 경기가 이루어진다.

10월 22일 재미스와 블루제이스, 나인마린스, 기아마스터즈와의 오프닝경기를 시작으로 ‘제11회 미항시장기 야구대회’가 막을 열었다. 10월 22일, 10월 29일에 16강,8강 경기가 열렸으며 우승팀을 가리는 준결승과 결승전은 11월 19일에 열린다.

준결승에 진출한 팀은 리그 준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우승후보 중 하나인 ‘블루제이스’와 이번 대회 파란을 일으킨 ‘탑클래스’팀, 정통 강호인 목포타이거즈와 청람드래곤즈 팀이 준결승에 올랐다.

단기대회의 특성상 리그경기와는 달리 여러 변수가 발생하는 만큼 결승전에 올라가 우승할 팀이 어느
팀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제11회 미항시장기 야구대회는 우승팀에게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상품권이, 준우승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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