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광주 공장 일부 제조시설 영암으로 이설
상태바
전방 광주 공장 일부 제조시설 영암으로 이설
  • 이효빈
  • 승인 2017.11.15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주식회사 전방 광주 임동공장의 제조시설 일부가 전남 영암으로 옮겨간다.

지난 9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방 일부 시설을 영암 신북농공단지 내 공장으로 이설하는 공사가 현재 50% 공정률을 보인다.

지난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진행 예정인 공사를 거쳐 광주 공장의 정방기(실 뽑는 기계) 10대와 부속 설비가 영암으로 간다.

이설이 완료되면 지역민 50여명이 신규 채용될 것으로 영암군은 예상했다.

1988년 설립된 전방 영암공장은 현재 180명을 고용하고 연간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