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미항시장기 청람드래곤즈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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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미항시장기 청람드래곤즈 우승 쾌거
  • 이효빈
  • 승인 2017.1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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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스 리그에 이어 단기대회도 준우승
▲ <목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청람드래곤즈’ 야구팀이 2017년 제 11회 목포 미항시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1라운드 일몰관계로 2시간 경기로 실시 되었으며 결승전은 시간 제한 없이 7이닝 경기로 진행 됐다.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청람드랜곤즈’ 팀은 리그 준 우승팀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블루제이스’팀을 꺾고 우승컵을 손에 넣어 기쁨을 더했다.

대회 우승후보 중 하나였던 ‘블루제이스’팀은 리그대회 최종 2위에 이어 이번 단기대회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리그 중하위권의 성적으로 단기대회에 참가, 차례대로 강팀을 꺾어 대회에 파란을 몰고 온 탑클래스 팀은 아쉽게도 준결승에서 패배, 아쉬움을 더했다.

제 11회 목포 미항시장기 야구대회에서는 2위는 블루제이스 팀이, 목포타이거즈 팀과 탑클래스 팀이  공동 3위를 수상했다.

감독상에는 이충영 감독이, 대회 MVP는 유재혁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은 최옥균선수가 수상했다.

구한성 목포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사회인 야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저녁이 있는 야구를 위해 따뜻한 사람들의 뜨거운 목포 야구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미항시장기 야구대회는 우승팀에게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상품권이, 준우승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상품권이 지급됐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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