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일염 절임배추 소비자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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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일염 절임배추 소비자에 인기
  • 이효빈
  • 승인 2017.12.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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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배추에 미네랄 천일염 사용 호응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신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천일염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최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는 게르마늄 토양에서 해풍 맞고 자라 잎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 배추에 일반 정제염으로 절임을 하지 않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신안 천일염’으로 절임하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하다.

북신안농협은 지난달 20일부터 신안산 배추와 천일염을 사용한 절임배추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절임배추 가공공장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을 획득해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 천일염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갯벌에서 생산돼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절임배추를 만들 때 젖산 발효가 천천히 진행돼 김치를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절임배추 가격은 20kg 상자 당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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