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산학협력단, 해양관광 활성화 ‘전라남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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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 산학협력단, 해양관광 활성화 ‘전라남도지사 표창’
  • 최지우
  • 승인 2017.12.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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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산학협력단은 최근 전라남도지사(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표창을 받았다.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라남도 해양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로부터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세한대 산학협력단(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은 전라남도의 해양레저스포츠와 산업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어선을 접목하여 한국형 요트를 자체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를 필두로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를 5회째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밖에도 중국 청도범선협회와 협약을 통해 목포와 청도를 요트로 항해하는 원동컵 국제요트대회를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특히 세한대 산학협력단은 10여 년간 각종 요트대회를 주관하면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무사고를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미순 세한대 산학협력단장(해양레저학과 교수)은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리 대학의 노력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함께 협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하 여러 센터와 연구소 등을 통해 기술 이전, 기술지도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교원연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목포시로부터 목포요트마리나를 위탁 운영하면서 요트, 보트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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