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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국민의당 소속 의원 5명 전격 탈당“국민의당-바른정당 보수대 야합 통합 반대 지도부 신뢰할 수 없어”
최지우  |  tm0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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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1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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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의원 5명이 통합추진에 반대한다며 국민의 당을 탈당, 이후 그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 당 소속 목포시의회 강찬배, 이기정, 정영수, 주창선, 임태성의원은 지난 8일 목포시청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은 이제 더 이상 국민의당 집행부를 믿을 수 없어 탈당한다고 밝혔다.

이기정의원외 4명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추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계승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햇볕정책을 전면 부정하는 보수대야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기정의원외 4명 의원은 “우리는 시민의 대표자로써 목포시민이 원치않는 통합은 결코 수용할 수 없고, 앞으로도 국민의당 지도부를 신뢰 할 수 없으며 작게는 국민의당에서 부과하는 직책당비 납부를 거부하는 방법 등으로 통합반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목포시민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대해 거듭 반대의사를 밝히며, 시민의 뜻에 따라 탈당계를 제출 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탈당에 지역 정가는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박지원 의원의 영향력 아래 있던 이들의 국민의당 탈당은 향후 박지원 의원의 행보에 남아있는 다른 의원들 영향을 받을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민주당 관계자 A씨는 “탈당한 의원들과 당의 어떤 접촉도 없었다.” 며 “ 차분하게 지역 정가가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민주당과의 사전교감과 탈당 배경에 대해 이기정 의원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은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나 정체성에서 맞지 않다"면서 "탈당과 관련 박지원 전 대표는 물론 민주당과도 사전교감은 없었다 기초의원은 지방선거에서 상대적으로 정당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방선거까지 무소속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목포시의회 국민의당 소속 의원은 전체 22명중 14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었다.

탈당 소식을 접한 시민 B씨는 “시의원을 선출할 때 정당을 보고 선출한 것은 아니었지만 재임 기간 내내 선당후사를 외쳤으면서 자신들만의 계산기를 작동 입, 탈당을 하는 것은 뭔가 맞지 않다. 지방 선거를 앞두고 이들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똑똑히 지켜보겠다”고 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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