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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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사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8.0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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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지원

지난해는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국민은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적폐 청산, 국가대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도 정치활동을 시작했던 첫날, 첫 마음을 되새기며 올해도 금귀월래 하면서 목포 발전, 전남 발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운명과 지역발전의 운명을 가름하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목포 발전 전남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그리하여 내년 이맘때에는 모두 다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리며, 반갑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국회의원 윤소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1,000명의 교수들이 올해의 고사성어로 ‘파사현정’을 선택했습니다. 촛불 정부가 들어서고, 적폐에 대한 청산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전 세계 유래가 없는 촛불혁명은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전 세계에 보여준 쾌거였고, 그 결과 촛불정부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은 그렇게 정권교체를 이룬 한 해였습니다. 정의당 윤소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때로는 함께 하고,
때로는 정책경쟁을 하며 촛불로 이룬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2018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개헌과 선거법 개정, 그리고 지방자치제 선거가 있는 올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바로 정치개혁입니다. 완전한 적폐청산과 촛불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권교체만으론 부족합니다. 다시는 부끄러운 대통령을 뽑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권교체에 이어, 정치권 전체가 판을 바꾸어는 정치교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는 고용안정이,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어르신들께는 행복한 노후가,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교육이 보장되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 재 영

전라남도는 국내외 여건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일들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2018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를 꼭 성공시키고, 한전공대 설립을 돕는 등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습니다. 미래변화에 대응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겠습니다. 인구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지방분권 개헌 논의와 한미 FTA 개정협상에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석유화학 철강 조선 산업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미래 산업인 생물의약과 친환경자동차 분야의 토대를 다지겠습니다.
스마트팜과 양식어업 자동화 설비를 보급해 농수산업을 저비용 고소득 구조로 바꾸겠습니다. 정부정책에 맞춰 5세 이하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청소년의 자립과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돕는 ‘서민시책’을 더 늘리겠습니다. 무안국제공항 경유가 확정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남해안철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전남도교육청 교육감 장만채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올해의 사자성어로 논어의 ‘繪事後素(회사후소)’를 인용하여 아이들이 먼저 인성을 갖춘 뒤에 지식과 재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의 오늘과 내일을 성찰하면서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끼를 찾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맞춤형 진로선택에 방점을 두겠습니다.
더불어 한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선생님들의 보람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학부모가 행복해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목포시장 박홍률

새 정부의 출범 등 국내외 정세가 다변화하고, 불안한 안보, 장기화된 경기 침체 등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부단한 열정으로 목포의 밝은 내일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한 발걸음을 옮겨 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시는 관광, 경제, 복지, 문화, 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내실 있는 성장들을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시정에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목포가, 제2의 개항을 향해 새롭게 비상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는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위대한 목포시민의 저력을 저는 믿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초심, 다시 한 번 되새기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목포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목포시의회 의장 조성오

작년은 이 땅에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세계에 천명했던 뜻 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는데 힘을 쏟으며 작년 한해도 역동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강한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일하는 의회’를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천했고,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도 목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8년 새해에도 목포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낮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곁에 서는 소통과 화합의 의회로서 시민 여러분의 뜻과 바람이 시정의 기준이 되는 목포,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목포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신안군수 고길호

군민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이 반드시 결실을 맺고「세계적인 해양관광 명품 섬 신안」건설이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18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 할 「군민우선, 군민중심의 군정 4대 핵심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신안의 성장동력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재정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비교우위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농수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신안관광 5백만 시대의 조기 실현으로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시키겠습니다.
넷째, 헌신의 가치가 존중 받는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의 대통합을 이루어 내는 것을 행정의 최우선적 가치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신안군 화합대축제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신안군의회 의장 정광호

제7대 의회가 개원한 지 엊그제 같은데 앞으로 6개월여 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신안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의원 모두가 남은 임기동안 일치단결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중인 헌법 개정은 지방분권이 더욱 강화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 시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신안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신안군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우리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있는 막중한 해입니다.
책임감 있고 유능한 지역 일꾼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의 안목이 우리군민 모두에게 있기를 바라며, 갈등과 분열의 벽이 사라지고 화합으로 단결된 새 신안 건설의 시발점이 되는 깨끗한 선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무안군의회 의장 이동진

지난 한 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의 최대 역점과제이자 숙원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의 무안국제공항 경유가 확정되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매년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무안 등 4개 지역에 대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 6월 제240회 정례회에서 「영산강 4단계사업의 조기완공 건의안」을 채택하였고 지난 7. 21. 영광군의회에서 개최된 전남 시 군의회 의장회에서 「영산강 4단계 조기완공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남 서남권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최일

새해는 무술년(戊戌年) ‘노란 개의 해’입니다. 개(犬)가 가진 주인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친근한 성정은 이기적인 나를 버리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가치를 우리에게 일깨워 주기에 충분합니다. 아마도 새해는 누렁이 개가 가진 어진 성품으로 인해 복된 해인 ‘황금 개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7년 한해는 국가적으로 대전환점을 맞았던 해였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이러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기회로 삼아 한민족 특유의 강인함과 부지런함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들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우리 목포대학교는 지역의 대학이 성장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의 성과들을 이뤄 낼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지역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박성현

총장 취임 후 두달 동안 정말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학령인구절벽, 승선근무예비역 감축 예상, 해운조선 불황, 대학 기본역량 진단, 대학 부지문제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의 내실화, 첨단 강의실 구축 등 미래 대학생존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취업이 잘되는 대학, 국제적인 해양대학, 글로벌 취업 1위 대학, 제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세계 일류의 글로벌 해양대학을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강한 대학, 행복한 대학, 세계 일류의 목포해양대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한대학교 총장 이승훈

올해에도 사립대학의 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등교육의 질적 발전과 자율성 확대를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한대학교는 전남 서남권의 명문사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인재를 육성하는 내실 있는 교육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화합, 소통과 신뢰,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대학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글로벌 인재 대학으로 발전해 나아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우리 대학은 21세기 새로운 시대와 국가와 일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양성과 지식창출을 주도해 나아갈 것입니다.
교직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되어 희망찬 새해를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시발점으로 삼아 세한대학교가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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