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는 조성오(사진) 의장이 지난 11일 전국시군 자치구 의회의장 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시민 생활·복지와 밀접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충, 지역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오직 시민행복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을 대신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동료 의원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기간 동안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통해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의정경험을 살려 시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는 더욱 꼼꼼히 챙기고 실천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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