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1월 편집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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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1월 편집회의 개최
  • 이효빈
  • 승인 2018.01.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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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발굴 및 생활체육 지면 확대 논의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민신문(대표이사 유용철)은 지난 26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2018년도 첫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용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류정식 편집국장, 최지우 부장, 이효빈 기자, 임동부 무안주재 기자가 참석했다.

류정식 국장 주재로 열린 편집회의에서는 지난 16일 개최된 2018년도 첫 독자위원회에서 나온 의견 반영 및 야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지면 확대, 기획 시리즈 발굴 등이 논의 됐다.

유용철 대표이사 : 지난 16일 개최된 독자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앞으로의 지면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목포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참신한 기사들을 본보에 보도하길 더욱 노력하자. 기획 시리즈를 다양하게 발굴해내보자. 좋은 의견 있으면 얘기해 달라.

이와 함께 2월 설 연휴 기간 동안 신문 발행을 쉬기로 했다. 2월 14일자를 쉬고 2월 21일자로 발행키로 했다.

류정식 편집국장 : 독자위원들의 의견에 따르면 시민신문이 좀 더 다양한 보도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부분을 강화해 야구, 탁구, 배드민턴, 바둑 등 생활체육을 조명해 지면을 확대하는 건 어떨까?

최지우 취재부장 : 목포에도 분명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들이 있을 것이다. 성공한 청년, 실패한 청년에 연연하지 말고 ‘열심히 산다’에 초점을 맞춰 기획기사를 시리즈로 보도하는 것이  어떨까? 다양한 사연의 열심히 사는 청년들을 지면에 게재해 젊은 목포를 소개해보자.

이효빈 기자 : 좋은 의견이다. 목포에도 분명 청년 스타트업, 나홀로 해외일주, 참신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한 사회적 기업등이 존재한다. 목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들을 목포시민신문 독자 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한다면 그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 6~7팀 정도를 선별해 인터뷰를 진행 하겠다.

임동부 무안주재기자 : 무안지역 발굴 기사가 부족하다. 지방선거 등으로 지역사회가 혼란스럽다. 불편부당 선거 취재기사가 보도되도록 노력하겠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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