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목포역사를 바로알고 목포사랑을 실천하는 중·고연합학생회 다순구미 청결 봉사활동을 했다.

교육청은 올해 학생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나누고 베푸는 인성키움 봉사활동을 통해 ‘목포의 리더가 세계의 리더가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중고연합학생회 목포나누美 봉사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날 목포나누美 봉사단은 2018학년도 목포사랑실천 봉사활동계획을 토의하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순구미 역사적 의미를 담은 보리마당길 청결활동에 이어 <1987> 영화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목포항도여중 안채연 학생은 “1987 영화촬영지 청소를 하면서 내고향에 대한 자긍심도 생기고, 목포 근대역사에 대해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고연합학생회 봉사단은 효실천 인성키움활동 멘토-멘티 특수학생 인성나눔활동 다순구미 청결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행복동행 활동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은 배가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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