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올해 52억 투입 도심 공영주차장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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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올해 52억 투입 도심 공영주차장 확충 나서
  • 최지우
  • 승인 2018.0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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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가 교통량이 많은 도심 상가 등지의 교통 혼잡을 막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올해도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52억원을 들여 대성동 주민센터(68면), 용당동 주민센터(30면), 만호동 항동시장 옆 해산물상가(30면), 북항차관주택(30면,) 북항 보건소 주변 차관주택 갓길 주변(90면) 등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4억3000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5개소(69면)를 조성한다.

만호동 물양장 부근에는 대형버스 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면을 조성해 인근 수산물 시장을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용해동 도서관 건립 부지에 3000만원을 들여 67면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매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7억1400만원을 투입해 상동 버스터미널 옆(64면), 하당 놀부정 주변(52면), 북항 차관주택 갓길(51면) 등 주차장 3개소(167면) 조성을 완료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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