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서울 독립문 지점 초대 유종기 지점장 미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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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서울 독립문 지점 초대 유종기 지점장 미니 인터뷰
  • 최지우
  • 승인 2018.0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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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너는 정신으로 천억 달성, 수익실현 달성 하겠다”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서울에 목포수협 지점을 개설한 이유와 그 규모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능동적인 대처로 정체된 지역금융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움직임과 변화와 개혁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김청룡 조합장의 조합 운영방침과 거시적인 안목이 적절하게 조화가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과거·현재·미래의 성장 동력의 중심이 되는 수도권에 점포개설을 시작으로 바다 넘어 미래를 바라보는 수협의 의미를 재조명하여 목포수협의  영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기대가 하나 되어 이곳 서울의 중심 종로에 지점을 개설하게 된 주요한 이유라고 생각된다. 독립문지점은 수협만의 맑고 시원한 이미지로 친절한 고객응대와 차별화된 고객지향적 인테리어, 수협 색깔에 맞는 맞춤형 상품 출시로 지역민의 관심을 끄는데 일단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규모로는 전용면적 225㎡로 1층, 365코너(10py)와 2층, 영업창구(58py)로 내부 계단을 설치하여 고객 지향적으로 설계 되었다. 직원은 지점장을 비롯하여 8명의 직원이 하나로 혼연일체가 되어 매진하고 있다.“        

- 목포수협 독립문 지점이 가지는 의미가 있다면?

 “그 동안 정체된 상호금융사업의 변화에 대한 욕구로 수도권 진출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었으나 투자와 운영. 그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실행하지 못했던 수도권 점포진출을 김청룡 조합장의 창의적인 도전과 강한 추진력 그리고 박종회 신용상임이사의 수협 35년 근무 노하우가 결합되어 개설된 만큼 상호금융업의 새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독립문 지점은 비단 금융·수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목포수협의 모습을 주도해 나가는데 일조해 나갈 것으로 그 가치가 크다 할 것이다.”

- 앞으로 지점 운영 계획과 포부는?

“시작이란 열정적인 설레임과 긍정적인 두려움이 공존 한다고 본다. 지금 이순간의 설레임과 두려움의 시작을 소중히 기억하며 금번 수도권1호 점포개설을 시발점으로 내실 있는 지점성장과 새롭게 도약하는 목포수협 상호금융 사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경주하여 안정적인 성장으로 조합 중장기 목표인 수도권 2호점 점포개설에 동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 단기적으로는 2018년 연말이 오기 전 지역수산업과 금융업의 내실 있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飛天渡海(비천도해_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넌다) 정신으로 진취적인 안목을 함양하여 2019년 여·수신고 천억 달성과 수익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 내는 것이 지점 운영의 최대 목표라 할 수 있겠다. 2월5일 개점하여 개점 3주 만에 수신고 400억 원을 달성하여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조합원들에게 한 말씀.

“밤낮없이 역동적인 삶에 주인공이시며 지금도 어디에선가 바다를 지키며 어업을 생업으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우리수협의 주연배우와 같은 소중한 조합원님과 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지원으로 수도권1호 점포개설을 성공적으로 시작 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지면으로나마 조합원님들과 수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 올린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목포수협을 위해 많은 지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
정리=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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