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국가안전대진단 보고회'
상태바
신안군 '국가안전대진단 보고회'
  • 이효빈
  • 승인 2018.03.06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중시설 등 700여 개소 점검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신안군이 지난 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실태 등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안군은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전 분야의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재선 부군수 주재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추진했던 상황 등을 점검하고 당초 3월30일까지였던 안전점검 기간을 4월13일까지 2주간 연장키로 했다.

군은 최근 제천과 밀양 화재를 계기로 사고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등 700여 개소에 대한 구조적 문제와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오재선 부군수는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변화시키는데 국가안전대진단이 일조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일상의 위험요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중·고등학생들의 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최대 10시간) 인정도 4월13일까지 연장됐다.
이효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