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제23대 이한철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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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제23대 이한철 회장 취임
  • 류용철
  • 승인 2018.03.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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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화합과 일자리창출.관광활성화에 노력
▲ 8일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 및 제23대 의결부 출범식이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사진제공=목포상공회의소)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전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 및 제23대 의결부 출범식이 8일 오후2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시의장, 김신남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등 서남권 기관?사회단체장 및 기업인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이한철 회장((주)태원여객 대표)은 취임사에서 “희생과 봉사로 상공회의소와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역대 회장님들의 뒤를 잇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24년간의 상의의결부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상공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일자리지원사업의 적극추진, 목포항 서남권물류 스마트항만으로의 지속성장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해양관광산업 진흥 및 지역SOC 조기완공등을 위한 노력은 물론 회원사의 화합과 차별화된 회원서비스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목포상공회의소는 120년동안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다해왔다”며 “미래의 120년, 전남미래의 천년에 대한 비전을 상공인들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5년동안 전남관광협회장을 맡아온 경험을 살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서남해 다도해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해양관광활성화, 남해안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조기 완공등 지역현안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한철 신임회장은 이날 전임 김호남 회장에게 임기중 노고와 지역상공업 발전에 헌신한데 대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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