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초·중학생 등을 대상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역 내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코자 유치원 및 초·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2018년도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원’은 1963년도 창단하였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재난과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및 각종 소방활동의 홍보요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2018년도부터는 학생생활기록부 등재 청소년단체에 가입됨에 따라 보다 내실있는 활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단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 기대된다.
주요 운영사항으로는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교육 실시, 지역 및 중앙단위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운영, 119소년단 전국 생활안전캠프(수련회), 다양한 안전문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적극적이고 실질적 활동이 가능한 학교 4개소를 선발하여 체계적으로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며, 활동을 희망하는 학교 및 유치원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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