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18년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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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8년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 류용철
  • 승인 2018.03.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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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목포시가 ‘2018년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고, 취업한 청년들은 장기근속으로 지역에 정착토록 사업을 지원한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2018년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해 신청 기업에 대해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또는 고용보험 체납 사업장 여부 등을 심사하고, 23개 기업에 청년 55명을 배정해 2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3년간 기업에 500만원, 청년에게 7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1년차(취업장려금)에는 3개월간 매달 청년에게 50만원과 기업에 66만 5000원씩을 지급한다.

또 2년차(고용유지금)에는 분기별로 청년과 기업에게 각각 37만5,000원씩을, 3년차(장기근속금)에는 분기별로 청년에게 100만원과 기업에 37만5,000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인력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여건이 마련돼 지역경제는 활력을 찾고, 청년들은 소득향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참여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관내 20개 기업 43명의 청년에게 근속장려금 1억2,800만원을 지원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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