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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평창패럴림픽 초대전 ‘들꽃처럼 별들처럼’ 관람“아이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기원
이효빈  |  0322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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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0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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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5일 오전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 사이트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 초대전 김근태와 5대륙 장애아동 전시회 ‘들꽃처럼 별들처럼’을 관람하고 있다.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 사이트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 초대전 ‘김근태와 5대륙 장애아동 전시, 들꽃처럼 별들처럼’을 관람했다고 고민정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전시는 ‘들꽃처럼 별들처럼’이라는 제목대로 장애아동들이 전쟁과 핵의 위험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들꽃처럼’ 자유롭고 ‘별들처럼’ 밝고 찬란한 꿈을 꾸고 싶은 염원을 담고 있다. 시각장애인 김근태 화가의 작품들과 5대륙 9개국 장애아동 36명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김근태 화가는 한쪽 귀의 청력과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장애인’ 화가다. 지적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자연과 하나되는 모습 등을 29년 동안 꾸준히 그려오면서 ‘장애인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졌다.

김 여사를 김근태 화가의 작품을 보면서 “작가의 고통과 기쁨의 감정들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색깔로 표현된 아이들의 작품을 유심히 살펴보며 “이 색깔만큼이나 아이들의 꿈도 다양할 겁니다”며 “아이들이 이 그림들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우리 어른들이 얼른 만들어야겠어요”라고 밝혔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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