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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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8.03.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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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내게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는 개인적으로 설사 온 세상이 모두 도덕적으로 타락하더라도 나만은 끝까지 도덕을 지키겠다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얻은 자유의지가 있고 인격의 존엄이 있는 이상 세상으로 인해 나의 주체성을 상실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 생을 의미 있게 하는 것

양심에 충실하게 사는 것은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유일한 길이다.
양심을 따라 사는 생만이 인생에 있어서 성공의 진실한 가치를 보장하며, 설사 실패했다 하더라도 우리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준다.
양심에 입각한 삶은 현실적으로 성공했든 실패했든 하나님의 축복이 따르기 때문이다.
 
△약해도 강한 참된 용기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하다. 두렵다고, 겁난다고 주저앉아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 아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이다.
그것이 참된 용기다.
그럴 때 우리는 아무리 야해도 강하다.
 
△경계해야 할 두 가지

이기심과 탐욕은 가장 큰 죄악이다.
이기심은 자기를 우상화하고, 탐욕은 탐욕의 대상을 우상화한다.
<자료제공/신재중 전 청와대 관저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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