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서 19∼20일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상태바
신안 증도서 19∼20일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 김태근
  • 승인 2018.05.09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김태근시민기자]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2018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일대에서 올림픽 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개인전과 단체전인 릴레이 종목이 펼쳐진다.

550여 명의 철인 3종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가 함께 출전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올해 KTF(대한철인 3종 협회) 시리즈로 정식 전국대회로 승격됐다.

부대행사로 지역 유명 극단인 갯돌 마당극과 사진촬영 대회, '슬로시티 보물찾기 축제'와 맞물려 머드체험과 염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2일 "불편한 교통여건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동호인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회장인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 관광 100선,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매년 8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김태근시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