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야구협 울산남구야구협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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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야구협 울산남구야구협 자매결연 맺어
  • 이효빈
  • 승인 2018.05.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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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화합의 장 야구로 풀어내다”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야구협회(협회장 구한성)와 울산남구야구협회(협회장 고정구)가 야구로 하나가 됐다. 자동차로 4시간 가량 달려야 도달할 수 있는 울산과 목포의 사회야구인들이 목포에서 만나 친목을 도모하며 상호교류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2일 목포시야구협회와 울산 남구협회는 공동발전 및 사회인야구의 발전,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것. 목포시 관내 야구장에서는 울산 남구협회 30명의 회원들과 함께 목포시야구협회간 원정경기도 치러졌다.

이날 자매결연식 및 만찬식에서는 동서화합을 도모하며 상호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1박 2일로 이뤄진 자매결연식과 부대행사, 원정경기를 통해 목포야구협회와 울산남구야구협회는 친선교류를 통해 소통문화를 형성했다. 자리에 함께한 목포시야구협회 구한성 회장은 “목포야구협회와 울산남구야구협회의 자매결연을 통해 야구동호인들간의 친목뿐만 아니라 양 지역간 화합을 이뤄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폭넓은 교류활동으로 더욱더 상호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로 지역발전은 물론,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동서화합 장을 다짐과 동시에 목포사회인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목포시야구협회는 올해 들어 토요리그를 새로 출범시키며 17개의 신성 팀을 새로 수용, 토요리그와 일요리그, 평일 목강리그를 운영하며 목포시민들의 사회인야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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