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대안학교 학생들 남도 섬 순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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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대안학교 학생들 남도 섬 순례 지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8.05.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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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5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46일간 진행되는 순천 사랑어린학교 학생들의 남도 섬 순례를 지원하고 지도한다.

순천 사랑어린학교는 일명 ‘대안학교’로 매년 순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남도의 섬을 찾아다니는 ‘남도 섬 순례’를 진행한다. 순례단은 5월 23일 여수항을 출발하여 전남 서남해안의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 영광 지역의 섬을 차례대로 순례하게 된다.

5월 23일 여수 금오도를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하와도, 사도, 낭도, 연홍도, 금당도, 금일도, 생일도, 청산도, 여서도, 소안도, 보길도, 관매도, 상조도, 하조도, 가거도, 흑산도, 홍도, 우이도, 하의도, 자은도, 상낙월도, 하낙월도 등 24개 섬을 순례하는 일정이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에서는 전국의 섬을 답사한 섬 전문가 이재언 연구원을 파견하여 학생들의 섬 순례를 돕는다.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섬에 대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배를 타는 것부터 섬 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도서문화연구원의 이재언 연구원이 순례 초기에 순례단에 결합하여 함께 순례하면서 답사코스와 일정 등을 기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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