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 민주평화당 김호산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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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민주평화당 김호산 후보
  • 이효빈
  • 승인 2018.05.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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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농민운동 출신 농민이 잘사는 세상 위해 출마

- 출마의 변

무안을 ‘통째로’살리기 위해 출마했다. 지역의 많은 분들이 지역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믿음과 전문성이 담보된 후보를 추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우리지역에 덕망과 청렴으로 상징된 유력한 후보군인 선배님들께서 양보를 해 주셔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 군수직을 출세와 축재의 통로로 이용하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시대를 끝내려고, 민선 무안군수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

현경에서 태어나 망운에서 자랐다. 방앗간 아들로 태어나 쉼 없이 돌아가는 통통거리는 원동기 소리를 벗 삼아 성장하였다. 지역 어르신들이 찾아와 나락방아, 보리방아, 고추방아, 명절이면 떡방아 등을 찧으러 오셔 들려주신 던 그 시절의 삶의 소리와 새참 막걸리 심부름을 통한 우리들의 행복한 일상들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무안스러운 나의 정체성이 확립되었다.

이러한 나의 정체성은 서울에서 닦은 전문적 지식과 중앙정부의 다양한 인적 네크워크가 결합되었다. 내 고향 무안을 보다 더 믿음이 있는 곳으로 만들어 보고자 내 땅, 우리 지역으로 돌아와 농민운동을 시작했다. 억압과 착취로부터 우리 지역의 농어민들을 구해보고자 기록할 수 없을 정도의 투쟁을 했다. 내 한 몸 건사할 시간도 없이 살아온 지난날들을 생각하면, 과연 연약한 힘으로 우리 지역을 살려낼 수 있을까? 의구심만 들곤 했다.

하지만, 저는 희망을 보았다. 어르신들의 청명한 눈과 청정한 우리 땅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를 지켜달라는 소리를 들었다. 한 분 한분 힘을 모아 저에게 주실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믿음과 밝음으로 가득 찬 우리 무안을 만들어 보고자 5대 정책목표를 세웠다.

첫째, 사회복지  공동체가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
둘째, 환경·지역개발 평화시대 서해안 발전축의 시작
셋째, 산업·경제 공유와 연대로 앞서가는 지역경제
넷째, 문화·관광 정들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
다섯째, 자치행정 군민참여 직접민주주의 강화
마지막으로 저 김호산은 소통할 줄 안다. 군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참여시켜 ‘군민이 통치하는 새로운 자치시대’를 열어 가겠다. 한 번의 선택으로 무안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이제 무안의 자존심을 높이 들어 주시길 바란다. 저 김호산이 서해안에서 가장 앞서가는 무안으로 만들어 가겠다.

- 주요 경력 및 이력

(전)농업법인(주) 무안황토고구마 클러스터사업단 대표이사
- 2008~2010 3년연속 농식품부종합평가 전국최우수 클러스터사업단 선정
(현)(사)국민농업포럼 전남지역 공동대표
(현)(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감사
(전)우리농산물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 (2013~2014)
(전)전남 전략식품사업단(클러스터)협의회 회장 (2011-2012)
(전)동아시아(한,중,일)고구마친선협회 부회장
무안군농민회 사무국장 (1987~1992)
학생운동 (1986건국대사건 주도, 국가보안법 등 위반 구속)
(전)국회의원 보좌관
15대(배종무의원), 16대(한화갑 전 민주당대표)
(전)무안군수선거 후보 (2012보궐선거 / 2014새정치민주연합 경선)

- 대표공약 3가지?

첫째, 현 정부와 함께 적폐청산을 완수하겠다.
무안군민들은 그동안 무능, 부패, 불통의 삼중고에 시달렸고, 그래서 무안군의 경쟁력도 떨어졌다. 저 김호산이 다시 살리겠다. 무능, 부패, 불통의 무안을 빅데이터 구축으로 비포서비스 행정구현, 4차 산업혁명 대비 행정혁신 시스템 구축, 투명하고 공정한 공무원 인사 추진, 소통의 날 운영 등 군민참여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함으로서 유능, 청렴, 소통의 무안으로 만들겠다.
둘째, 무안군의 경쟁력을 살리겠다.
저는 이번 선거의 메인 슬로건을 ‘무안을 통째로 살리겠습니다.’로 정했다. 농업과 수산업, 관광과 4차 산업을 통째로 살리겠다. 어느 한 곳 발전하지 못하는 곳 없이 9개 읍면이 모두 균형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 모두 상상력의 나래를 펴고 무안 발전을 위해 통합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셋째, 평화시대, 서해안 산업·관광 기지를 준비하겠다.
김호산은 4년 동안 ‘민족번영시대, 서해안 산업·관광 기지’라는 정책 비전을 가지고 군정을 운영하겠다. 이제 곧 펼쳐질 남북 평화시대를 대비하겠다. 목포에서 시작하는 서해 축과, 부산에서 시작하는 동해 축에, 인천과 경원선을 통해 원산으로 연결되는 DMZ축이 H형 민족번영시대, 평화경제를 이끌게 될 것이다. 무안을 기업과 관광객과 물류가 몰려드는 민족번영시대, 서해축의 물류·관광·교통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 타 후보에 비해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무안에서 태어나 청소년기 후반부터 서울생활을 시작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갖추었다. 그리고 질 높은 학문 탐구를 위해 한국외국어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국외국어대에서는 2차 세계대전 패전국으로 국가 전체가 황폐화되어 있는 곳을 최고의 선진 대국으로 재건한 독일, 독일어를 전공하였다. 언어는 국가와 그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그 무엇보다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전체적인 시스템이 무너져 있는 곳을 재건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움 작업이다. 무너지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는 방법은 효율적인 상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그 지역과 융합될 수 있는 것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도출은 전문성이 확보가 되어야 할 것이며, 상호 유기적으로 관계를 성립시킬 수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 무안지역도 현재 갖고 있는 암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러한 관계전문성이 갖추어진 제가 적임자라고 본다.

농민운동을 시작했다. 80년대 후반 양파 마늘 제값받기투쟁, 해제면을 중심으로 싸웠던 나락 수매투쟁, 현경면이 핵심이었던 고추 전량수매투쟁, 나주 등 영산강변 농민들과 함께 했던 수세거부투쟁, 무안에서 우리 농민동지들과 함께 했던 투쟁 등 고향 무안의 농민들이 잘사는 세상과 민주주의가 회복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살기로 한 것이다.

90년대에는 농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영농조합, 협동조합 설립운동을 시작했고, 전남 서남부 채소농협과 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을 만들었다. 농민 스스로 자신이 생산한 작물에 대해가격을 결정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의 삶을 규정하는 법률을 만드는 것은 정치다. 정치가 바뀌지 않고서는 농민도 서민도 잘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여러 국회의원들의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현실정치를 배웠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태평화재단 행정실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아태재단 행정실장은 국가경영을 위한 정책을 배우고, 수많은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치권에 몸담고 있을 때도 마음은 항상 고향 무안 농민 곁에 있었다. 그러던 중 10년 전 고구마를 살리는 일에 서게 되었다. 무안고구마클러스터사업단을 만들어 활동하면서, 전국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저 김호산은 소통과 관계에 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 우리 무안에서 소통을 통한 갈등 해소를 위한 수많은 노력을 했으며, 주변 지역, 광역단체, 중앙정부와의 관계개선을 통한 무안다움 창출에 가장 준비된 사람이라 판단된다.

- 무안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첫째, 지난 날 무안은 부정부패, 무능 그리고 군민 무시로 점철된 어두움 그 자체였다.
둘째, 우리 군민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집권당에 의한 군수후보결정이다.
셋째, 군민과 군민간의 갈등 조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현실을 극복할 힘이 없다는 것이다.

-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

무안군민에게 호소한다.
무안군민 여러분 희망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무안군민에게 올리는 김호산의 호소이다.
부정부패, 무능, 불통 그리고 군민 무시로 덮어있는 무안이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군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부탁드린다.
용기를 조금만 낸다면, 소통과 관계의 전문가 김호산이 군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다.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무안군민들에 간곡히 호소한다.
무안군이 진정으로 밝아지기를 원한다면, 군민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이제 김호산을 선택하시는 용기를 조금 더 내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한다.
무안군민의 변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이제 군민의 뜻과 전혀 상관없는 군수후보를 내리꽂는 적폐를 청산해야 하며, 새로운 무안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군민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
군민 여러분!! 한번 잡은 권력을 내놓지 않으려는 세력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이 적폐, 이것을 떼지 않고는 삶이 변화할 수 없다.
여기 김호산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바로 여러분이 주인이며, 여러분의 삶이 변화하는 무안의 지름길이다라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
당당하게 무안의 주인은 우리라고 그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과 신뢰로 뭉쳐진 후보자 김호산을 당선시키는 것이 바로 무안군의 주인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무안군민 여러분 희망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김호산 후보를 통해서 우리 무안의 새로운 길을 반드시 이루게 될 것이며,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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