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 무소속 김재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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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무소속 김재훈 후보
  • 이효빈
  • 승인 2018.05.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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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국회 오랫동안 쌓아온 정치적 인맥

-  출마의 변

지역 어르신들과 언론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출마를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전남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훈이다.
다시 한 번 정중히 인사 올린다.
손학규 전 대표를 모시며 중앙에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관용과 포용의 정치를 배워온 사람으로서 최근 각 정당의 공천을 보면서 배신과 혐오감을 느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 무안군은 광주 송정과 목포를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 2006년 호남고속철도 이야기가 나온 지 11년만의 일로 현재 무안군은 도약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무안호라는 거대 함대에 선장이 없다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들고 국회의원들의 눈치나 보는 정당을 떠나 주민만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몇 가지 약속을 드리면서 출마의 변을 대신 하겠다.

현재 무안군의 정치를 진단해 보면 무엇하나 변한 게 없다. 무엇하나 바뀐 게 없다.
그리고 다들 식상해 하고 있다.
이제는 지역 어르신들도 젊은 새 인물을 중심으로 관용과 포용으로 큰 정치를 할 사람으로 바꿔 보다 활기찬 심부름꾼이 필요하다고 다들 회자하고 계신다.
하여, 농수축산을 위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결심을 하였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역할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듣고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생활에 바로 반영하는 생활정치이다.
생활정치를 잘 하려면 충분한 예산이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야를 떠나 중앙에서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가져와 낙후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한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수십년동안 손학규 대표를 모시면서 무소속으로 여야를 넘나들며 국회의원들을 만나 예산을 가져올 적임자라고 감히 자부를 하고 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생활정치인이 군수가 되는 김재훈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해 낼 자신이 있다.
당선이 되면 도청 예산은 물론이고 그동안 쌓아왔던 인맥 등을 총동원하여 중앙예산까지도 넘나들며 지역을 위해서라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 대표공약 3가지?

먼저, 친환경 농수산물의 생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판매촉진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생명산업인 우리 농수산업이 수입개방과 소비감소로 위기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대책은 친환경 고품질 농수산물의 생산이라고 생각한다.
김 산업과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도 보다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점을 연계하여 판매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복지무안을 실현시켜 나가겠다.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
우선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생계비 주거비 등 급여 지급과 아울러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해 장애수당 등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재 노령인구가 초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한 무안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의 교육 활성화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도청이 소재한 남악신도시는 현재 택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심각한 주차난으로 주민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혜안을 찾을 것이며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 건설될 오룡지구 개발은 시작부터 주민과 고민하며 명품 도시를 만들어 낼 것이다.

- 주요 경력 및 이력

현) 전라남도 체육회 부회장
현) 동아시아미래재단 서부권 대표
현) 국민주권 개혁회의 서부권 위원장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
전) 목포 문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 타 후보와 비교되는 자신만의 강점은?

강점이라기 보다는 타 후보와 차별되는 점이 아닐까 한다. 일찍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님과의 인연을 쌓았고, 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배웠습니다. 아울러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 국회의원과의 친분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군수의 자리는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정치적인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행정은 오랫동안 일해오신 각 실과장님들을 비롯한 든든한 공무원들이 항상 최선을 다 해주고 있다. 그분들이 함께 해 주는 행정이 잘못 될 수는 없다. 사명감으로 일하는 공직자들을 신뢰한다.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가면서, 군수 중심이 아닌 군민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
더구나 지방자치시대에 자치단체의 예산이 너무 열악하여, 국비나 도비의 확보가 절실한 것은 다 아는 현실일 것이다. 중앙정부와 국회에 오랫동안 쌓아온 정치적 인맥을 활용하여,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 자립도가 가장 높은 자치단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작금의 무안군을 진단하면 이윤석과 서삼석으로 철저히 양분돼 군민들의 분열이 극에 달해 있다.
또한 군수는 뇌물 사건으로 구속돼 군민들이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해 있는 실정이다.
정당정치의 잘못된 폐단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무안이 그 현주소인 것이다.
이제 무안군도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정치를 통해 주민들을 섬기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은 시대적인 흐름이다.
가슴으로 듣고 마음으로 깊이 새겨 실추된 무안군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
군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무안군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
군민의 소속, 무소속 김재훈을 적극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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