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야구협회 야구단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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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야구협회 야구단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우승
  • 이효빈
  • 승인 2018.06.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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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트리톤즈' 토요리그 야구팀 이승호 감독과 쾌거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야구협회(협회장 구한성) 토요리그 야구팀인 ‘네이비트리톤즈(감독 이승호)’팀이 전국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5회 함평천지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에서 목포시야구협회 소속팀인 ‘네이비트리톤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안산포돌이’팀을 4대3으로 꺾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 경찰, 군인, 소방, 행정관청 공무원 야구팀 28개팀이 참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새로 출범한 목포시야구협회 토요리그 소속 ‘네이비트리톤즈’의 괄목할만한 성과에 목포 야구 동호인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목포시야구협회는 일요리그만 운영하던 전년과는 달리 올해부터 토요리그를 운영해 목포 야구동호인들이 맘껏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목포시 야구협회 구한성 회장은 “리그가 출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야구팀이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며 “고생하신 네이비트리톤즈 팀과 이승호 감독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우승을 축하했다. 

한편 목포시야구협회 토요리그는 총 17개의 팀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기존 일요리그와 평일리그 외의 시간인 토요일에도 야구동호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리그로 리그 규정은 일요리그와 동일하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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