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서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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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서 1등급 획득
  • 박현미
  • 승인 2018.06.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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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평가원, 최영상 검사 실시율 등 최고 점수

[목포시민신문=박현미시민기자]목포기독병원은 지난달 말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독병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전체 종합점수 95점은 동일평균 종합병원(89.63점), 상급종합 및 종합병원(평균 91.55점)보다 높은 점수"라며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한 뇌졸중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7차 적정성 평가는 급성기뇌졸중 입원 건이 1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246개 의료기관의 2만 6천592건을 대상으로 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목포기독병원 김근호 대표원장은 "급성기뇌졸중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은 의료의 질이 지속해서 향상되고 있다는 결과"라며 "모든 분야에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기독병원은 지난 2월에는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17년에는 폐렴 적정성평가·폐쇄성 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을, 2016년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박현미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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