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 전개
상태바
목포농협,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 전개
  • 최혜자
  • 승인 2018.06.12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 한마음 자원봉사대 열무김치 및 생활 필요한 물품 전달

[목포시민신문=최혜자시민기자]목포농협(박정수 조합장)은 지난 1일 주부대학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18년 여성 한마음 자원봉사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마음 자원봉사대는 주부대학 졸업생들이 자생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목포지역의 독거노인·다문화가정·조손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생활환경
을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준비한 열무김치 및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목포농협 임직원과 한마음 자원봉사대원들이 함께하여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60여 가정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745가정을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박정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지속함으로써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을 주어 목포농협 목표중 하나인 ‘시민들과 함께하는 농협’을 꼭 이루자고 참석한 모든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강조했다”고 말했다.
최혜자시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