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후보, “박홍률 선거 막판까지 네거티브에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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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후보, “박홍률 선거 막판까지 네거티브에 혈안”
  • 이효빈
  • 승인 2018.06.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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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각종의혹 묵묵부답 시민 기망...네거티브 즉각 중단’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는 평화당 박홍률 후보의 선거 막판까지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일삼는 평화당 박홍률 후보에게 일침을 가하며, 그동안 문제가 되고 있는 논란부터 해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는 “20여년이 되가는 토지가 공시지가 19만원 9천원이 됐다고 투기라는 말도 안 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 후보는 “재산신고 부분은 문제가 없다”면서 “선관위에 확인도 하지 않고 고의 누락설을 제기하는 것은 박 후보의 자질이 부족한 것을 드러낸 것이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종식 후보는 “박홍률 후보가 일방적인 의혹 제기를 하고 있지만 자신에게 던져진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는 “박홍률 후보의 플라즈마 소각장 측근특혜 논란과 검찰조사 중인 불법건축 도축장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며,“시민을 기망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투기란 단어에 대해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홍률 후보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종식 후보가 완도군수 퇴임 후 광주시경제부시장 취임 전까지 직업이 없었음에도 북구하고 2년여 만에 재산이 무려 10억 원이나 늘었다”며, 재산증식 과정에 대한 의혹 제기와 함께 해명을 요구했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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