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가족 150여 명을 초청해 직원 가족 소개 및 직원들의 근무하는 영상 상영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의 유대감을 만들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평소 가족 간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함과 동시에 항상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 분들의 고마움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 조합장은“우리 160여 직원 모두가 우리 목포농협의 성장동력으로 자긍심을 높여주고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갖게 한 결과 열심히 일하는 문화와 풍토가 만들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기 좋은 직장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과 가족 모두가 항상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 이 행사를 취임 때부터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용철기자

류용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