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무안연꽃축제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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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무안연꽃축제 “팡파레~”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8.08.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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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라 i-쿨존' 운영, 유명가수 초청 등 다채

[목포시민신문]무안연꽃축제가 9일부터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무안연꽃축제는 한여름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을 위한 60m의 대형 돔을 설치해 '얼음나라 i-쿨존'을 운영한다.


i-쿨존은 꽁꽁 얼린 얼음을 주제로 겨울연출 포토존, 얼음놀이터, 얼음 조각 퍼포먼스, 이벤트 행사 등이 계속 이어진다.
또한, 야외에도 연꽃얼음물길을 조성해 시원한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년보다 풍성해진 유명가수 초청공연도 눈길을 끈다.


축제 첫 날 라디오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연꽃군민노래자랑, 송대관·정수라의 연풍연가 사랑음악회, 박남정·서지오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무안군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공연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풍 작가와 함께하는 요리대회


‘전라도 천년, 황토골 무안천년의 맛! 무안을 대표하는 맛을 찾다’ 주제로 '제12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무안연꽃축제 기간인 11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열리는 요리경연대회는 20개 팀이 양파, 연, 고구마, 낙지 등을 활용한 약선 음식 1종과 향토 음식 1종으로 경합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TV 요리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취생 요리전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김풍 작가가 출연, 심사위원 및 스타푸드쇼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는 전국단위 대회로 경연대회가 진행돼 실력 있는 팀들이 경합을 펼치는 만큼 출중한 음식들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도 음식을 직접 보고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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